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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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이희준, 차태현 배신한 이유

기사입력 2012.11.22 22: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희준이 차태현을 배신한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2회에서는 강림(이희준 분)이 전우치(차태현)를 배신한 이유가 밝혀지는 모습이 드러났다.

강림은 마숙(김갑수)의 미혼술에 걸려 있는 무연(유이)을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율도국에서의 일을 회상했다.

당시 강림은 도술 수련을 하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이게 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율도국에서는 강림을 잡아들이려고 했다.

전우치는 강림을 위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죄를 인정하자고 설득했지만, 강림은 전우치가 율도국에 고발했다고 오해를 하고 말았다.

결국, 강림은 감옥에 갇힌 채 도술을 못 쓰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그런 강림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마숙.

마숙은 전우치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강림의 상황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킬 계획으로 강림에게 조선으로 가자고 말했다.

강림은 마숙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자신을 고발한 전우치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마숙의 미혼술에 빠진 무연과 함께 조선으로 떠났다.

[사진=이희준, 차태현, 김갑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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