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카라가 소녀시대를 제치고 일본에서 해외 가수 중 최다 DVD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1일 일본 음반 전문지 오리스타는 14일 발매된 카라의 라이브 DVD 'KARA 1st JAPAN TOUR 2012 KARASIA'가 발매 첫 주 3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1월 26일자 오리콘 주간 DVD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카라가 지금까지 DVD 부문에서 나란히 2번의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소녀시대를 제치고, 이 부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역대 단독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카라는 지난 2011년 2월과 2012년 2월에 각각 발매된 'KARA BEST CLIPS', 'KARA BEST CLIPS 2 & Shows'로 오리콘 주간 DVD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오리스타에 따르면 같은 날 발매된 카라의 라이브 DVD의 블루레이 버전도 발매 첫 주 1.4만장 판매되며 같은 날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 종합 랭킹 2위(음악 블루레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4일 발매된 카라의 앨범 '걸스 포에버'도 11월 26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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