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성룡과 같은 기획사에서 홍콩-대만 활동했다"

▲김현정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김현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방송인 박소현, 가수 겸 배우 김현정, 가수 박혜경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김현정이 오래 쉬다가 드라마로 복귀하냔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룡과 같은 기획사에서 있을 땐 홍콩과 대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그래서 아는 분들은 '외국에서 공연하는구나'하고 알지만 진짜 모르는 분들은 '은퇴했냐?'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 인생에 은퇴는 없다. 노력하는 시간을 좋아하고 해서 주위에서 걱정한다. 연애도 하고 가정도 갖고 아이도 가져야 한다고 한다. 그런 건 운명처럼 다가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현정은 "키가 큰 게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움추리고 다니다보니 어깨가 굽었었다"며 "발레를 시작해 척추가 바로 서고 어깨가 펴지면서 자신감도 찾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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