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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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대 눈 앞

기사입력 2012.11.19 08:09 / 기사수정 2012.11.19 08: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19.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19.1%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화(손은서 분)와 창희(재희 분)가 결혼을 간소하게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장면이 방송 됐다.

해주(한지혜 분)는 창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그와 함께했던 장소를 찾아가 추억을 떠올렸고 그곳에 창희도 온 모습에 깜짝 놀란다. 해주는 "내일 결혼한다며. 축하해. 난 오빠가 꿈 있는 모습에 좋아했다. 근데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고 말했고 이어 "오빠 많이 변했어. 지금은 야망의 화신 같아. 자신을 망가트리지 마 오빠 예전의 모습 간직하고 싶어"라며 끝까지 창희를 위로했다.

이에 창희는 돌아서는 해주를 향해 "해주야"라며 불렀지만 끝내 한마디도 하지 못하며 해주를 보내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한지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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