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사업가 김영식 회장이 성공하는 비결로 '약속 시간 15분 전'을 언급했다.
김영식 회장은 17일 오후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마지막 멘토의 질문으로 '약속 시간 15분 전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를 선정했다.
이에 김용만이 "옛날에 실수로 약속에 정말 늦은 적이 있다. 그래서 아예 알리바이를 만들자 생각하고 병원에서 진단서를 뗀 후 시간까지 기재해서 7시에 연습실에 도착했다. 아픈 연기를 하며 늦었다고 했더니 선배가 '어, 그래. 나도 옛날에 했던 거야. 가서 쉬어'라고 말했다"며 과거의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노홍철 역시 "약속 시간 20분 정도 전에 가는 습관이 있다"며 이 습관이 과거에 CF를 찍게 되면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영식은 "이 얘기에 찔리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약속시간을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 약속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면 성공할 수 있다. 이것은 신뢰의 문제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돈도 안 들어가고 최고로 중요한 것이다"고 조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식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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