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0
사회

흡연자 88% 후회 '흡연을 시작하지 않을 걸…'

기사입력 2012.11.17 01:40

온라인뉴스팀 기자


▲흡연자 88% 후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흡연자 88%가 담배를 피우게 된 것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22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ITC(국제담배규제) 프로젝트 한국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흡연자 4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2010년 국내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8%가 "또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흡연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며 흡연을 후회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86%는 "정부가 흡연의 해로움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62%는 "정부가 담배 관련업체를 고소해 의료비용을 지불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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