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사과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해 논란을 빚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제작진이 사과했다.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1일 '서프라이즈' 543회 방송분 중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에서 대만가수 '등려군'의 일본 활동을 전하면서 "sea of japan(east sea)" 이라고 잘못 표기된 지도를 사용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이 사실을 사전에 확인하지 못하여 이 지도가 방송에 사용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절대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오전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는 등려군의 일본 활동을 전하면서 '일본해(동해)'라고 써 있는 지도를 사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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