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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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아이유 방송 최초 허리둘레 공개…23인치 '개미 허리'

기사입력 2012.11.11 19:50 / 기사수정 2012.11.11 19: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아이유의 허리둘레가 숀리의 허벅지 보다 얇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에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허리둘레를 공개하며 진정한 개미허리로 등극했다.

아이유는 근육질 트레이너 숀리와의 체격 비교로, 33반 사이즈의 가녀린 몸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승부의 신' 출연진들은 '근육의 신'으로 등장한 숀리의 탄탄한 허벅지를 보며 "웬만한 여자 허리 같다"라고 말하며 아이유와 직접 비교하기에 이르렀다. 김용만은 아이유에게 "허리둘레가 몇이냐"고 물었고, 아이유가 자신 없는 듯 "24인치 정도다" 라고 대답했다.

이에 실제로 잰 아이유의 허리둘레는 아이유가 밝힌 24인치보다 더 얇은 23인치가 나왔다. 김용만이 "왜 사이즈를 늘렸냐"고 묻자 아이유는 "재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옷을 입은 것을 감안해도, 한쪽 허벅지 둘레가 25.5인치인 숀리보다 훨씬 더 얇아 MC들은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이유는 숀리의 한쪽 팔에 매달려 가뿐히 한 바퀴를 돌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 허리만한 허벅지를 가진 숀리는 '승부의 신' 팀과 함께한 줄다리기 3종 세트 대결에서 의외로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같은 팀의 탁재훈은 "숀리가 아침마다 몸에 바람을 넣어 근육을 만드는 걸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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