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장윤정 언급 ⓒ KBS2 '이야기쇼 두드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 중 노홍철이 장윤정을 언급했다.
노홍철은 지난 10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전 연인이었던 장윤정을 언급했다.
이날 주인공으로 등장한 주현미는 "장윤정의 '어머나'란 곡은 원래 내게 먼저 들어왔던 곡이었다. 하지만 장윤정이 잘 불렀기 때문에 인기있는 곡이 된 것이다“며 장윤정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에 노홍철은 "나도 그 스토리를 들었다. 많은 가수들에게 갔다가 안한다고 해서 장윤정 자신이 했다고 하더라"며 말했다.
이후에도 노홍철은 "오늘 장윤정 얘기가 많이 나와서 그러는데 장윤정이 예전에 꿈에 대한 얘기를 한 적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하고 싶다고 했는데….정말 얼마 전에 (그곳에서 공연을) 하게 됐더라. 그걸 보니 트로트가 인정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서로 축하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정은 2009년 공개연인을 선언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사랑을 받았지만, 2010년 3월 결별하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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