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임수정이 여우주연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임수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임수정은 얼마 전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임수정은 "저도 '피에타'를 감명 깊게 봤기 때문에 아쉽지 않았다"며 선배 조민수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올해 엄청나게 경쟁이 치열해 후보로 오른 자체만으로도 좋았다"고 전했다.
또 "기대되는 시상식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나머지는 좀 받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여우주연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임수정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