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신수지 연모, 김지민 성형고백에…해피투게더 시청률 '대박' ⓒ KBS2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해피투게더3'가 '개그콘서트 대세 특집'으로 목요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10.5%보다 2.0%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은 '개그콘서트 대세 특집'으로 개그우먼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김지민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허경환의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과 김지민의 성형고백이 주목을 받았다.
허경환은 "사실 나 혼자 좋아했던 것"이라며 "기사가 나서 잘될 일도 안되게 생겼다. (신수지와는) 오히려 더 어색한 친구사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성형을 했다."라고 털어놨고 동료들은 김지민의 낮 스케줄이 거의 다 병원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7.0%, MBC '대학가요제1·2부'는 1.8%,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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