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6.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17.1%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숨긴 채 강마루(송중기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서은기(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와 관련된 과거 기억을 회복한 은기는 이를 숨긴 채 마루와의 결혼을 준비했다. 마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한 것. 그리고 마루 또한 은기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눈치 챘음에도 모른 척 기다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첫 방송을 한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한 남자 ⓒ KBS2 '착한 남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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