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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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석코치에 황병일 전 삼성 2군 타격코치 임명

기사입력 2012.11.04 22:2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이토 쓰토무 전 수석코치가 떠난 자리를 메웠다.

두산 구단은 4일 황병일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를 영입, 1군 수석코치로 임명했다.

1983년 삼성에 입단한 황 수석코치는 3년 뒤인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이적하면서 8년 동안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368경기 출장 타율 2할 2푼 9홈런 6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1991년 빙그레(현 한화 이글스) 1군 타격코치로 부임한 이후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를 거쳐 지난해 삼성 2군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황 수석코치는 이날 선수단과의 상견례 후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오는 7일에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 참가를 위해 출국하는 등 앞으로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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