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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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1억원 다이아몬드 쟁취를 위한 심리대결

기사입력 2012.11.04 20:07 / 기사수정 2012.11.04 20: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승부의 신'에서 1억원 다이아몬드를 놓고 추리게임이 펼쳐졌다.

4일 방송된 MBC '승부의 신' 에서 전직 프로겜블러 이태혁과 MC들의 숨 막히는 심리대결이 펼쳐졌다.

9개의 케이스 중 단 1개의 케이스에만 들어있는 다이아몬드를 가진 자를 찾아내는 게임으로, 1억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추리의 신'을 속이고 반지를 지키는 자에겐 1억원 다이아몬드를 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태혁은 "청팀에서는 탁재훈 빼고는 다 탈락이다. 세 분은 케이스 안을 오래 보고 있었다. 케이스 안을 오래 본다는 것은 뭔가 내 예상과 다르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혁은 "소유, 보라도 아니다"며 "소유 씨는 젊으신데 준비했던 말을 너무 빨리했다. 답변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던 탁재훈도 후반에는 이태혁의 날카로운 추리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추리의 신 이태혁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탁재훈과 달리 과잉된 표정을 보였던 노홍철을 선택했다. 이태혁의 예상대로 1억원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던 노홍철은 아쉽게도 다이아몬드 쟁취에 실패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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