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감성보컬그룹' 노을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앨범 공개와 함께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노을은 오는 11월 6일 정규 4집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의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쇼케이스를 개최해 '여인'을 비롯한 정규 앨범 수록 곡들의 첫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10년간 노을의 음악을 들으며 느꼈던 감정이나 에피소드를 보내 준 팬들을 쇼케이스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을의 관계자는 "단순한 쇼케이스가 아닌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시 시작하는 미래를 기약하자는 의미로 이번 쇼케이스에 '노을 데뷔 10주년 프롤로그'라는 부제를 덧붙였다"면서 "그 일환으로 지금까지 노을을 있게 해 준 팬들에 대한 작은 보답을 하고자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이벤트 외에도 당일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을의 쇼케이스는 6일 오후 7시부터 소셜 라이브 방송 '유스트림'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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