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 별명 고백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탤런트 조춘이 과거 자신의 별명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조춘이 출연해 과거, 어두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춘은 "25살 때까지는 그 계통에 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힘이 장사였다"면서 "그 때 당시에 고릴라는 별명을 가지고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조춘은 과거에 서울 종로에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주먹생활을 한 바 있으나 단역 배우를 시작하면서 어릴 적부터 바랐던 꿈을 위해 과거를 청산했다.
조춘은 1958년 영화 '군도'로 데뷔해 영화 '날으는 일지매', '팔불출', '슈퍼 홍길동' 등에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