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감성보컬그룹 노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를 발표한다.
노을은 오는 30일 정오 선공개 곡 '여인'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
지난 2002년 '붙잡고도'로 데뷔 후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을은 멤버들의 군입대 등으로 약 5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지난 2011년 '그리워 그리워'로 전격 컴백해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6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번 앨범의 선공개곡 '여인'은 노을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최규성의 섬세한 감정이 노을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보사노바 장르의 곡이다.
노을은 '여인'의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 타이틀곡을 포함한 '타임 포 러브'의 전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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