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의 여왕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스타킹'에 리코더의 여왕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리코더의 여왕' 미칼라 페트리씨가 출연해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줬다.
아버지가 주신 장남감 리코더로 3살 무렵부터 50년간 연주를 해왔다는 페트리씨는 초등학생들이 흔히 사용하는 아동용 리코더로 연주했다. 하지만 소리는 리코더를 통해 연주된 소리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화려했다. 페트리씨는 첼로와 바이올린과 합주해 클래식곡 까지 자유자재로 연주해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김병세는 영혼을 울리는 연주라며 미칼라 페트리에게 "제가 좋아하는 배우 조디포스터와 닮았다. 아름답다"면서 꽃을 안겼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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