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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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청률 상승, 국민 MC 유재석 통 편집 굴욕 '박수홍 인기에…'

기사입력 2012.10.26 08: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과거 통편집을 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수용의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개그 공연 무대에 그를 보기 위한 여학생의 함성 소리가 대단했다고. 유재석은 박수홍, 최승경과 6개월 준비한 새 코너를 만들어 무대에 올랐다. 그렇지만 박수홍을 향한 여학생들의 함성 소리 때문에 개그맨들 목소리가 오디오에 녹음이 되지 않아 통 편집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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