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9.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6.4%의 시청률보다 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미가 과거 우울증을 겪었던 일을 고백했다. 이성미는 과거 불미스런 사건이 터지자 그 일에 결백함을 알리고 싶어 죽음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미는 수면제 70알을 산 뒤 한 번에 털어 넣었다고. 다행히 이성미는 3시간 만에 깨어났고 자신을 업고 뛰어가는 아버지가 '살아만 달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 그 때 이성미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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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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