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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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이진, 최재웅-이다윗 죽음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12.10.25 23:13 / 기사수정 2012.10.25 23: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영지(이진 분)가 동륜(최재웅)과 지상(이다윗)을 죽인 이인임(조민기)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는 영지가 정근(노영학)을 통해 자기 아들에게 준 금가락지를 발견하고 이인임과 수련개(오현경)을 찾았다.

이에 영지는 수련개와 이인임에게 "이 가락지가 왜 당신 방에 있느냐"고 호통쳤고, 수련개는 "그 가락지를 품고 있던 아이와 한쪽 눈을 가린 사내, 둘 다 죽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영지는 "정근이를 키워주면 분명 살려준다 하지 않았느냐"며 "이렇게 된 이상 이제 정근의 어미가 아니다"고 분노하며 궁으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현경는 자신을 외면하는 조민기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진-조민기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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