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스폐셜 OST 앨범 공개…총 37곡 수록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스페셜 OST 앨범이 전격 공개됐다.

'신의'의 OST 앨범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 됐다. 이번 'OST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사실 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앨범에 참여한 모든 가수가 최고의 가창력에 감성을 더해 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알리의 'Carry on', MBC '나는 가수다'에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들려준 장혜진과 힙합계의 음유시인 MC 스나이퍼가 함께 한 '나쁜사람',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적시는 명품 보이스로 최영의 간절한 사랑을 담아 낸 신용재의 '걸음이 느려서', 감성 보컬의 정수로 불리며 시공을 초월한 운명적인 로맨스를 들려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훈의 '그대를 봅니다'와 최영의 갈등과 고뇌를 절절하게 표현한 영준의 '바람의 노래', 신인그룹 원피스의 '그대니까'를 포함하여 총 37트랙의 음악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신인그룹 원피스가 부른 '그대니까'는 드라마 '신의' 러브 테마곡으로 가슴을 적시는 아름다운 스트링편곡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는 곡으로 신인가수답지 않게 호소력이 짙으면서 애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발라드 곡이다. 오준성 작곡가가 작곡하였으며,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유경 작사에 참여하였다.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서정적인 장면에서 모두를 몰입시키는 주옥같은 곡이 담겨있는 신의 OST 앨범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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