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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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박시연, 송중기·문채원 등장에 충격 "말도 안 돼"

기사입력 2012.10.18 22: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연이 송중기와 문채원의 등장에 충격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2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가 마루(송중기)와 은기(문채원)의 등장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오빠 재식(양익준)을 통해 1년간 실종됐던 은기의 행방을 알게 된 뒤 서둘러 은기의 이사직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은기를 위하는 척 거짓말을 하면서 은기를 기다리는 이사들을 설득시켜 자신의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재희는 마침내 태산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것에 감격하며 회장 취임 연설을 시작했다. 그 순간 은기와 마루가 나타나며 재희의 회장 취임은 물거품이 됐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은 재희는 민영(김태훈)에게 넋 나간 얼굴로 "내가 지금 누구랑 말한 거죠? 나 지금 꿈꾸고 있는 거죠? 말도 안 돼"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사진=박시연, 김태훈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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