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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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팡, 역대 최단기간인 20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

기사입력 2012.10.17 08:59 / 기사수정 2012.10.17 08:59

온라인뉴스팀 기자


▲ 캔디팡 1000만 다운로드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캔디팡'이 최단기간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캔디팡'이 한국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단기간인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캔디팡'은 지난 9월25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3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600만, 10일 만에 800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으며, 20일 만인 15일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단일 국가, 단일 마켓(구글 플레이),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iOS 버전 추가 출시가 준비되고 있어 크로스플랫폼 서비스 이후 기록 경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캔디팡'에 대한 뜨거운 이용자 반응은 구글 플레이 사용자 리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까지 '캔디팡'의 사용자 평점은 4.5점, 리뷰 수는 77만 3978건으로 '애니팡'의 평점 3.5점, 리뷰 수 8만 4222건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캔디팡' 인기는 1000만 이용자 기반으로 더욱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위메이드는 캐주얼 게임, 전략,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10월~11월까지 빠른 속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모든 장르에서 위메이드 게임을 1위 게임으로 올려놓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발표된 텐밀리언셀러 기록은 '캔디팡'을 포함해 지금까지 8~9차례에 불과하다. 특히 '캔디팡'은 단 20일 만에 기록을 달성해 대한민국 모바일게임의 새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

1000만 기록은 컴투스의 '타이니팜', '슬라이스잇', 네오위즈의 '탭소닉', 넥슨의 '카트라이더러쉬' 등이 1년 이상 걸려 이뤄냈고, 게임빌의 '에어팽귄'이 8개월, NHN재팬의 '라인버즐'이 97일,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이 39일 만에 달성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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