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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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심경고백 "김보연과의 이혼, 발단은 나였다"

기사입력 2012.10.16 16:48 / 기사수정 2012.10.16 16:48

방송연예팀 기자


▲전노민 심경고백 ⓒ tvN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탤런트 전노민이 김보연과의 이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녹화에서 탤런트 전노민은 김보연과의 8년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과 사업 실패에 이은 이혼에 관해 처음 언급했다.

이날 전노민은 "발단이 된 것은 나"라며 "나올 때도 그냥 몸만 나왔다. 사실 7~8개월 동안 끊임없이 일하게 된 것도 일단 내가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노민은 전 부인 김보연에게 수십억의 부채를 떠안겼다는 루머에 관해서 "실상을 모르면서 이런 소문을 내는 분들도 참 답답하다"며 "그 사람 이름으로 빚이 이름으로 빚이 남아 있는지 어디 한 번이라도 확인하고 그런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전노민은 동료 배우 고 최진실에 관해서 "최진실이 두 자녀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꾸던 날 1시간 정도 통화했다"며 "그런 결정(자살)을 했을 때 본인만큼 힘든 사람이 있었겠나.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는 것도 안타깝다"며 그녀를 향한 애틋한 동료애를 내비쳤다.

한편, 전노민의 그의 솔직한 이야기는 16일 오후 7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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