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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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진세연, 주지훈에게 이별 통보

기사입력 2012.10.13 22:32 / 기사수정 2012.10.13 22: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진세연이 주지훈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3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홍다미(진세연 분)와 유지호(주지훈 분)가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잊지 못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미는 자신에게 울면서 사과하던 유지호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냐. 자신이 없다. 지호 씨를 미워할 자신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지호는 휴대폰 속 다미의 사진을 보며 고민 끝에 다미에게 가기로 결심한 듯 옷을 챙겼다. 하지만 결국 지호는 방문을 나서지 못해 자신의 겉옷을 힘 있게 쥐어 보였다.

이후 재회한 지호와 다미는 한적한 공원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황급히 자리를 뜨려는 다미에게 지호는 "미안하다. 너에게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지, 네 식구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미는 "그럼 우리 식구들을 위해 어머니를 감옥에 보낼 수 있느냐. 각자 자기 부모 편들면서 몰랐던 사이로 돌아가자"며 "우리 안 본다고 죽을 만큼 힘든 사이 아니지 않느냐"며 유지호가 건네줬던 반지를 자리에 놓은채 뒤 돌아서 버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지훈, 진세연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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