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문채원이 교통사고 후 치료를 받다가 실종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9회에서는 은기(문채원 분)가 실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기는 동해 바닷가에서 마루(송중기)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서울로 향하던 중 준하(이상엽)를 통해 아버지 정규(김영철)가 운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극심한 충격을 받은 은기는 차를 돌려 맞은편에서 오고 있던 마루를 발견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병원에 실려갔지만, 치료를 받던 중 실종되고 말았다. 그 사이 은기의 새엄마 재희(박시연)가 태산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하의 아버지가 은기 어머니의 죽음에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문채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