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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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시청률 두자릿수 쾌거 '신의' 제쳤다…긴박감 '철철'

기사입력 2012.10.10 08: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0%(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6.6%의 시청률보다 3.4%p 상승한 수치다.

'마의'는 방송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경신하며 경쟁 드라마 '신의'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녕(노정의 분)과 광현(안도규 분)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진짜 강도준(전노민 분)의 자식인 광현은 노비가 되어 서서히 마의로서 길을 걷는 모습을 보였다. 강도준의 가문이 신원을 회복하자 지녕 역시 양반으로 신분을 회복하며 명한(손창민 분)의 손에서 귀한 규수로 자라나기 시작했다.

한편, 지녕과 광현이 바뀌었다는 진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장인주(유선 분)는 광현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마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9%,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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