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간 판본, 150명 한마음으로 2시간 만에 '완성'

▲세계 최대 인간 판본 ⓒ news1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최대 인간 판본을 만드는 행사가 진행됐다.

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는 '2012 한글 문화 축제:세계 최대 인간 판본 몸 찍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세계 최대 인간 판본 몸 찍기' 행사는 가로 45m 세로 20m의 커다란 천에 '한글 한뜻 한국'이라는 단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약 150여 명의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는 방수 처리된 옷을 입은 후 온몸에 먹을 묻혀 해당 글자 모양대로 천 위를 뒹굴며 판본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시간 만에 '한글ㆍ한뜻ㆍ한국'이라는 주제의 인간 판본이 완성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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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