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배우 김형일이 아내로 인해 마음고생 한 사연을 고백했다.
9일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한 김형일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형일이 갑상선에 종양이 생겨 수술을 받은 아내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던 사연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김형일은 "해마다 종합검진을 했었는데 올해 갑자기 아내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 물혹이 생겼는데 혹이라 괜찮겠지 싶었지만 예후가 안 좋아 보인다며 제거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아내의 수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소문난 애처가로 알려진 그는 아내가 현재 투병 중이며 갑상선 수술로 몸이 좋지 않았던 아내를 위해 집을 마련하는 등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김형일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기조실장 역할을 맡으며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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