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창민이 '어린 이요원' 노정의와 첫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회에서는 명환(손창민 분)이 영달(노정의)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환은 성조(김창완)와의 은밀한 거래를 통해 12년 전 소현세자(정겨운)의 죽음에 얽혀 참수당한 도준(전노민)의 무고함을 밝혔다.
이에 도준은 죽은 지 12년이 흘러서야 역모죄 누명을 벗고 가문의 모든 것을 신원할 수 있게 됐다.
도준의 딸 지녕의 후견인 자격이 된 명환은 당시 관비로 보내진 지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다 남장을 한 영달과 마주치게 됐고 영달이 바로 도준의 딸 지녕임을 눈치챈 명환은 지녕을 안고 눈물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석구(박혁권 분)가 12년 전 자신이 본 살인사건의 진실을 증언하려다가 죽음을 맞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손창민, 노정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