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현세자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비운의 인물 전노민이 소현세자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마의'에서는 강도준이 소현세자를 피살하려는 배후 세력을 밝히려 하다 끝내 참수하고 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준(전노민 분)은 소현세자(정겨운 분)의 조언에 따라 의술을 갈고 닦으며, 어의를 향한 꿈을 품게 됐다.
하지만 소현세자가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소현세자는 피살 음모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도준은 "전하를 위해하려는 자를 모두 밝힐 것이다"라고 고하며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실 세자를 죽이려 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세자의 아버지인 임금이었고, 거대한 권력 앞에 가로막힌 강도준은 결국 역모죄로 몰리며 이후 참수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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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