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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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돌발 사고에…저질댄스로 응수 '관객 초토화'

기사입력 2012.09.30 19:03 / 기사수정 2012.09.30 20:09

방송연예팀 기자


▲노홍철 돌발사고 ⓒ MBC '일밤-승부의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노홍철이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사고에 저질댄스로 당당하게 대처했다.

노홍철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신'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사고에 오히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저질댄스로 대처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관객석에서 스튜디오로 오던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사고를 당했고, 이에 MC 김용만이 "아까 바지가 찢어졌다는데 아니냐. 어디 한 번 보자"고 말했다.



잠시 당황한듯 한 노홍철은 이내 "보여주길 바라냐"고 말한 뒤 관객석을 향해 저질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찢어진 바지 틈으로 속옷이 노출됐지만 노홍철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질댄스를 췄고 관객석은 그야말로 초토화되기에 이르렀다.

노홍철 돌발사고 장면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홍철 씨 돌발사고 와중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노홍철 돌발사고, 역시 글로벌 스타답다", "정작 노홍철 본인은 돌발사고라 생각 안하는 것 같다", "노홍철 돌발사고에, 김나영씨 표정도 걸작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훈 김윤혜 강예원이 김수로 팀에, 이종혁 한상진 한그루가 탁재훈 팀에 속해 대결을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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