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포청천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포청천으로 완벽 변신했다.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추석 TV스타King' 편 방송에서는 추석을 맞아 TV스타 7인으로 변신한 무한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멤버들 중 김숙은 추억의 드라마 '포청천'의 포청천으로 변신, 이마에 있는 반달은 물론 특유의 까무잡잡한 피부도 재현했다. 김숙의 등장에 멤버들은 포복절도하며 무릎을 꿇고 포청천의 유행어인 '만세 만세 만만세'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김숙은 포청천이 화났을 때의 성대모사도 선보이며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계속된 포청천 성대모사로 결국 촬영 막바지에는 목이 아파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또한,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펜싱을 변형한 붓 펜싱을 비롯해 푸짐한 추석 음식을 걸고 진행되는 퀴즈 대결도 펼쳐져, 멤버들의 기본 상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는 포청천으로 변신한 김숙을 비롯하여 취권의 성룡으로 변신한 안영미, 쿵푸팬더로 변신한 김신영 '트윙클' 무대도 꾸며진다.
'무한걸스' 추석특집 방송은 오는 10월 1일 월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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