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보즈니아키 아디다스 여성스토어 방문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레저팀] '테니스 스타'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2, 덴마크, 세계랭킹 11위)가 22일 아디다스 대치 우먼스 스토어를 방문했다.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매카트니의 모델인 보즈니아키는 코리아오픈 준결승전 이후 아디다스 대치 우먼스 스토어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보즈니아키는 여성 전용 스포츠웨어 쇼핑 공간이 새롭게 오픈한 것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디다스 대치 우먼스 스토어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섹션을 분류하여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화이트와 우드 컨셉의 감성적인 분위기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리미엄 스포츠 스타일로 유명한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 라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언제 어디서라도 즐길 수 있는 러닝 라인, 쾌적한 야외 활동을 위한 아웃도어 라인, 그리고 운동의 기본이 되는 트레이닝 라인 등 다채로운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전문 어드바이저들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맞춤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둘러 본 보즈니아키는 "아디다스 대치 우먼스 스토어를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인테리어와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스포츠 웨어와 용품들을 보니 여성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디다스 대치 우먼스 스토어는 작년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청담 우먼스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전문 매장이다.

한편, 보즈니아키는 예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를 꺾고 KDB 코리아오픈 결승전에 안착했다. 보즈니아키는 23일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와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