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 듀엣 연습 도중 "난 이제 좀 쉬어야겠다"

▲ 연규성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연규성이 조금은 이기적이었다.

21일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 6회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이 전파를 탔다.

여러 조 중 '슈스케4' 대표 보컬들의 대결인 연규성 홍대광 조는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했다.

앞서 연규성은 지역예선에서 이승철 곡을 불러 호평받은 바 있고, '말리꽃'이라는 곡과 홍대광은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연규성은 홍대광과 듀엣 연습을 하다가 "나는 이제 좀 쉬어야겠다. 너는 괜찮니 목이?"고 물었다. 이에 홍대광이 대답하지 못하고 웃기만 하자 연규성은 "지금 여기서는 (노래가) 되는데도 이따가도 (연습)할 시간 있으니까 좀 자야 돼"라고 했다.

결국 연규성은 "난 지금 말하기도 힘들다"라고 말하고 쉬기 위해 자리를 떴다. 홍대광은 듀엣으로 불러야 하는 미션을 혼자서 연습해야만 했다.

한편 연규성은 예선에서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질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도전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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