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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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피아니시모' 불안정한 화음으로 혹평

기사입력 2012.09.21 23:39 / 기사수정 2012.09.21 23: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 슈퍼위크 조별 미션에서 '피아니시모'는 불안정한 화음을 보여 김상진과 이지혜만 합격 카드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슈퍼위크 조별 미션 무대로 꾸며졌다. '피아니시모' 조는 동방신기의 '허그'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지만 불안정한 화음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기존의 팀에서 이 팀으로 옮겨왔던 참가자 이지혜는 무대에 오르기 전 "늦게 들어왔는데 챙겨줘서 고맙고. 피아니시모 화이팅"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무대에 오른 '피아니시모'는 열심히 노래를 불렀지만 불안정한 화음을 보였다. 제대로 섞이지 않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에 심사위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무대를 봤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무대가 끝나고 "화음 되게 안 맞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혜 씨 되게 영악하게 파트를 보여주네요"라고 하면서 "평가할 포인트를 찾기 힘들어서 탈락 할 수 있을 만큼의 위험한 점수"라고 말했다.

'피아니시모'에서 합격자는 김상진과 이지혜였다. '피아니시모' 조원들은 짧은 시간동안 들었던 정을 뒤로 하고 아쉽게 작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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