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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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혜은, 알고 보니 서울대 성악과 출신 '눈길'

기사입력 2012.09.16 17: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김혜은이 서울대 성악과 출신임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 편이 전파를 탔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 금난새가 부임한 '패밀리 합창단'은 오랜 심사 끝에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가족을 선정해 최종 단원이 될 가족을 뽑기 위한 오디션을 시작했다.

그 중에는 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 발돋움하며 현재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출연 중인 김혜은이 남편과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은이 모습을 드러내자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던 성악가 백재은이 벌떡 일어나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혜은과 백재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2년 선·후배라고. 김혜은은 심사위원석에 있는 후배를 발견하고 "더 떨린다"고 말하면서도 성악전공자다운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패밀리 합창단 심사위원으로 성악가 서활란, 백재은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혜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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