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싸이, 아이유와 어색한 사이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가수 싸이가 아이유에게 공동 작업을 제안했다.

9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싸이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와의 합성사진 '싸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이유와 갑작스럽게 함께 춤을 춘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은 아이유와 어색한 사이다. 언제 한 번 같이 작업해유"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인터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저스틴 비버에게 소맥을 가르쳤다'는 루머에 "저스틴 비버가 아니라 저스틴 비버측이다. 극단적인 주류문화를 전도해 미국 관계자들이 신기해 했다"고 미국 현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라이징 스타'로 월드스타 이병헌과 '레지던트 이블 5'로 돌아온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를 도쿄 시사회장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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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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