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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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유정 오열 연기에…시청자들 "소름 돋아"

기사입력 2012.09.08 22: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유정이 훌륭한 오열 연기를 펼쳤다.

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7회에서는 해주(김유정 분)가 자신의 양아버지 홍철(안내상 분)이 숨을 거두자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기출(김규철 분)은 장도현(이덕화 분)의 협박에 못이겨 홍철을 차로 친 바 있다. 이에 홍철은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깨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갑자기 홍철이 의식을 되찾았고, 이를 본 해주는 깜짝 놀라 의사를 불러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철은 "너에게 잘해주고 싶었는데"라고 해주를 붙잡으며, 해주의 친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려 했다. 이때, 순간 해주의 생모인 금희(양미경 분)가 홍철의 병실에 들렸다. 결국, 홍철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다가 숨을 거두고야 말았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김유정 연기 너무 잘한다", "정말 아역 맞아? 소름 돋네", "김유정 정말 대단한 듯" 등의 극찬을 했다.

한편, 이날 도현은 기출에게 해주의 어렸을 때 옷을 찾아오라고 지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내상, 김유정, 양미경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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