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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 '스타킹' 출연 모습 화제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4' 출연자 이아름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는 선천적 시각장애를 가진 이아름이 출연해, 아이유의 별을 찾는 아이'를 맑은 목소리로 부르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이아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아름이 지난 6월 23일 출연했던 '스타킹'의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킹' 방송에서 이아름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백지영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후 "저는 앞을 잘 볼 수 없지만 세 살 때부터 피아노와 노래를 좋아했다"며 "지금은 한빛예술단 소속이고 제게 힘이 돼준 노래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또박또박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에 가수 백지영을 비롯한 '스타킹' 출연진들은 감동 어린 기특한 표정으로 아름이를 바라봤다.
이아름의 과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애를 멋지게 극복한 모습에 감동했다", "진심으로 응원한다", "목소리가 너무 맑다" 등의 반응으로 이아름을 응원했다.
한편, 이아름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결국 슈퍼위크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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