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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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3D 영화 '은막의 여인'으로 2년만에 스크린 컴백

기사입력 2012.09.06 09:05 / 기사수정 2012.09.06 09:05

방송연예팀 기자


▲김정화 '은막의 여인' 컴백 ⓒ 4HIM 매니지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정화가 3D 영화 '은막의 연인'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정화는 6일 4HIM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해부학 교실'의 손태웅 감독이 연출하는 3D 영화 '은막의 연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파란자전거',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은막의 연인'은 결혼을 3일 앞둔 연인이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겪는 몽환적인 경험을 담았다. 김정화는 스크린 안에서 연인에게 현실의 자신과는 또 다른 미래를 보여주는 신비한 여인 진영으로 분해 감성연기를 펼친다.

김정화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법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독특한 스토리와 드라마 장르에 3D가 결합한 신선함에 이끌려 이 작품의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는 "전작인 '광개토태왕'에서 외유내강의 여전사 설지로 분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주인공으로 묵직한 연기를 펼쳤던 김정화가 사극을 벗고 현대와 미래를 오가는 몽환적인 여인으로 분해 독특한 감성연기를 펼치게 됐다. 스크린에서 만나는 김정화의 감성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화는 지난 8월29일 파주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계획표, 사진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작업은 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글을 남겨 촬영의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화는 영화 '은막의 연인' 촬영과 함께 MBC 자원봉사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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