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서태지 할아버지, 음악에 대한 열정 과시…"나이는 상관 없어"

▲서태지 할아버지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서태지 할아버지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79세 래퍼 서창모 할아버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창모 할아버지는 화려한 티셔츠와 힙합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서태지의 '컴백홈'과 '환상 속의 그대'를 선보였다.

1934년생 서창모 할아버지는 "음악을 즐기는 데 있어 나이는 관계없다. 동네에서는 서태지 할아버지로 불린다"고 소개하며 자신의 열정을 보여줬다.
서 할아버지는 불합격을 받았지만, 심사위원들은 "아버님 연세에 이런 랩을 하시고, 저희에게 귀감이 됐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서태지 할아버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할아버지 열정적인 모습 보이 좋다", "나보다 랩 잘하시는 듯", "왜 서태지 할아버지인지 알겠음"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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