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아버지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도선수 조준호가 아버지가 회사와의 계약금을 가로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훈, 서경덕, 김재범, 조준호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준호는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받는 때가 있었는데, 나만 계약금이 들어 오지 않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사와 언쟁을 했는데, 회사에서는 계속 계약금을 넣었다고 하더라. 이후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내 계약금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어보니 내가 낸 통장 사본을 취소하고 내 이름으로 된 다른 통장을 만들어서 가로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재범은 "런던에서 금메달을 잃어버렸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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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