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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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CSK배 현장 스케치

기사입력 2005.05.04 18:57 / 기사수정 2005.05.04 18:57

두정아 기자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CSK배 바둑 아시아대항전은 한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바둑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CSK배 1회 우승에 이어 3년만에 우승컵을 되찾은 한국 선수단.



▲ 검토실 모습



▲ 중국의 왕레이 8단을 상대로 불계승을 거둔 최철한 9단이 검토실에 내려와 복기하고 있다.



▲ 인터넷 해설을 맡은 안달훈 6단






▲ "아, 여기서 이렇게 갔으면 편했을텐데…" 이세돌 9단은 구리 7단을 만나 승리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표정이었다.




▲ 한국팀 주장 이창호 9단이 제4회 CSK배 우승 시상을 받고 있다. 



▲ 최근 자국내 타이틀을 획득해 자신감을 얻은 중국의 콩지에 7단.



▲ 저우허양 9단. 얼마전 이창호 9단과 춘란배 결승에서 만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 3회전에서 가장 오랫동안 바둑을 두었지만 아쉽게 승리를 놓쳐 3연패를 기록한 김성룡 9단. 검토실에 들어서며 "오늘 바둑에 뼈를 묻으려 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 후지쯔배와 중환배 타이틀 보유자 박영훈 9단.



▲ "바둑은 스피~드" 세 번의 대국 모두 가장 먼저 우승을 알렸던 이세돌 9단. 대국 시작전, 대국실에 제일 먼저 모습을 나타낸 기사도 역시 이세돌 9단이었다. 



▲ 제4회 CSK배의 우승팀 한국



▲ 복기중인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



▲ 골똘히 생각에 잠긴 이창호 9단.



▲ 복기 중인 장쉬 9단.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의 주인공이기도 한 장쉬는 일본내 5관왕으로 실질적인 1인자 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 달에는 9회 LG배에서 중국의 위빈 9단을 3-1로 물리치고 아홉번째 주역으로 세계대회 첫 우승을 일궜다.



▲ "승리의 건배!" 한국 선수단이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우승했는데 원샷(!) 쯤이야…"



▲ 대만 선수단. 4개국이 모두 최정예인만큼 우승 맛을 보지 못한 대만팀의 포부는 남달랐다. 그러나 4위인 꼴지를 차지해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다.



▲ 중국랭킹 1~5위의 기사들이 총출동해 한중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으나 일본팀의 뜻밖의 활약에 중국은 3위에 그치며 2연패에 실패했다.



▲ "아, 아쉬운 표정!" 일본은 한국과 10승 5패로 동률이었으나 주장 승수 1승 차이로 아쉽게 2위에 그치고 말았다.



▲ 꽃다발을 받고 있는 이세돌 9단. 1회와 3회의 주장으로 나선 이세돌 9단은 이번 대회의 일등공신이었다.



▲ "이제 집에 가야지" 중국의 최강 신예 구리 7단.



두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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