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는 8.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2.5%의 시청률보다 3.6%p 하락한 수치다.
'힐링캠프'는 시청률 하락과 함께 '안녕하세요'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성용 특집 2탄과 함께 하정우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하정우는 어렸을 적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나 고3때 전 과목 과외를 받은 이력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엘리트 배우 타이틀을 갖고 싶던 욕심에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능 시험에서 미끄러져 연극영화과 입시로 전향했다고. 또한 대학 때 갑작스러운 어머니 사업의 부도로 빚더미에 시달려 반전된 인생을 살아야 했던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5%,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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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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