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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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알리기' B1A4 재능기부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2.08.27 15:07 / 기사수정 2012.08.27 15:07

방송연예팀 기자


▲B1A4 재능기부 단독 콘서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는 9월 1일 B1A4가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첫 재능기부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저녁 6시부터 4시간 가까이 열리는 이 행사는 강원도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벌이는 셀렙마케팅 일환으로, B1A4 멤버들이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과 함께 시장 일일판매체험,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며 시장상인, 원주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날 원주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Beautiful Target' 'Baby I'm Sorry' '잘자요 굿나잇'등 자신들의 레퍼토리를 공연할 B1A4 멤버들은 "이전에 참여했던 선배들이 이뤄놓은 일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보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 익숙한 또래 친구들이 전통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은 그동안 유키스, 장윤정, 송대관, 박상철등 가수들이 참여하며 재래시장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스타급 가수들과 53개 전통시장에 내재해 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매칭시켜,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 트렌드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다.

한편, 이날 행사는 원주시청 밴드와 원주 지역 비보이팀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기존의 행사들이 시장 한 곳을 중심으로 펼쳐졌다면 이번 콘서트는 세 곳의 시장에서 진행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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