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03

애인이 부끄러울 때…"이러면 속 터지는 거지"

기사입력 2012.08.25 02: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애인이 부끄러울 때 ⓒ 코코아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사랑하는 애인이 부끄러울 때는 과연 언제일까.

최근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은 20~30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내 애인이 부끄러울 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백화점 쇼핑 중 내 애인이 가장 부끄러울 때는 남녀 모두 '직원 앞에서 돈 없다고 계속 돈 운운할 때'를 꼽았다.

이어 '내가 입은 옷, 구두 등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 앞에서 핀잔 줄 때'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식사-영화관'과 같이 전형적인 데이트를 할 때도 애인이 부끄러운 순간은 있었다.

여성은 남성이 '쩝쩝 소리를 내면서 허겁지겁 먹을 때', 남성은 여성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시끄럽게 웃거나 말할 때'가 부끄러운 순간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애인이 부끄러울 때'를 접한 네티즌들은 "굳이 직원 앞에서 말할 필요는 없죠", "몇 가지는 공감 가네", "2위 대박 공감", "이러면 속 터지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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