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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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딸' 윤세인, '아들 녀석들' 서인국 아내 역 캐스팅

기사입력 2012.08.24 18:18 / 기사수정 2012.08.24 18:18



▲ 윤세인 서인국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 분)'의 아내 미림 역할에 김부겸 전 국회의원의 딸이자 배우 윤세인이 캐스팅 됐다.

윤세인은 '아들 녀석들'에서 바람둥이 유승기를 남편으로 둔 아내 박미림 역할을 맡는다. 박미림은 속도위반으로 유승기와 결혼 했지만 끊임없는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고생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며느리이자 아이를 잘 돌보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속 깊은 캐릭터다.

박미림 역할을 맡게 된 윤세인은 남편 유승기 역할에 캐스팅 된 서인국과 호흡을 맞추게 되며 극 초반 유승기가 다른 여자와 만나는 현장을 급습, 드라마 속 중요한 갈등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윤세인(본명 김지수)은 2011년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신인으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자 16대, 17대, 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부겸 전 의원의 딸로도 유명하다.

지난 4.11 총선 당시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아버지 김부겸 의원의 지원 유세를 나서며 모습을 드러내 주목 받기도 했다.

윤세인은 이미 지난 10일에 첫 대본 연습을 통해 서인국과의 부부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곧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세인과 서인국의 커플 연기를 볼 수 있는 '아들 녀석들'은 22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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