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6.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8.2%의 시청률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특집'이 전파를 탔다. 탁구 선수 유승민이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민은 아내의 주변 남자들을 제압해 정리한 일화를 공개했다. 결혼 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유승민의 아내. 그래서 유승민은 남자들을 불러 강한 척을 했다고 말했다. 유승민은 그들에게 술을 먹이며 "새벽에 전화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이에 유승민의 아내는 "주변 남자들과 연락이 다 끊겼다" 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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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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